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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품 '이렇게' 녹였더니 세균 바글…'신부전·패혈증' 경고[한 장으로 보는 건강]
여름철 중에서도 7월에 세균성 장염과 식중독이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안타깝게도 잘못된 위생 수칙이 화를 불러일으키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대표적인 게 얼린 고기를 실온에 꺼내두고 녹이는 행위입니다. 여름철 냉동육을 실온에서 해동하면 세균 증식을 폭발적으로 촉진할 수 있어 절대 피해야 합니다. 또 냉동 해산물·어패류를 실온에 놔두면 장염비브리오균이 급증할 수 있습니다. 오염된 어패류를 실온에 방치하거나 충분히 익히지 않고 먹으면 복통·설사·구토가 발생하며, 간 질환자나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저하된 고위험군은 패혈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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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 줄 알았는데 혈액암이라니"…놓치면 안 될 위험 신호
고령화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 (263) 혈액암 머니데일리가 고령화 시대의 건강관리 '건(健)테크'를 연재합니다. 100세 고령화 시대 건강관리 팁을 전달하겠습니다. 혈액암은 혈액·골수·림프계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통칭한다. 고형암과 달리 혈액과 림프액을 통해 전신으로 퍼질 수 있어 전신 증상을 동반하며 질환의 진행이 빠른 것이 특징이다. 최근 치료제의 발전으로 치료 성공률과 생존 기간이 향상되고 있으며, 일부 혈액암은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완치도 가능한 질환으로 평가된다. 대표적인 혈액암인 '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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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찬성률 93% 가결…인력 확충·임금 개선"
"쟁의 조정 신청 103개 사업장 중 91개 투표 完…파업은 각 지부 교섭 결과 따라 결정"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 찬반 투표가 찬성률 93%로 가결됐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보건의료노조는 쟁의행위 찬반 투표가 86.91%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93.79%가 찬성했다고 밝혔다. 노조는 "의료대란과 의료개혁의 혼란을 견디며 환자 곁과 의료현장을 지켜 온 보건의료 노동자들의 절실한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며 "흔들렸던 진료체계와 병원 경영이 상당 부분 정상화된 이후 진행되는 첫 교섭에 대한 현장의 높은 기대가 표현된 결과"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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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팩토, 차세대 파이프라인 임상 시동…'백토서팁 원툴' 벗어난다
올 하반기 차세대 파이프라인 2종 모두 임상 1상 IND 신청 "조기 기술이전 목표"…동일 타깃 항체 및 ADC 개발도 추진 메드팩토가 뼈질환 치료제 'MP2021'을 시작으로 차세대 파이프라인(신약후보물질)의 임상 개발을 본격화한다. 수년간 개발해 온 핵심 파이프라인 '백토서팁'의 사업화 성과가 더딘 가운데 임상 1상 진입과 조기 기술이전을 전략으로 내세운 차세대 신약으로 시장의 기대감을 되살려 기업가치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메드팩토는 지난 15일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 Fc 융합 단백질 'MP2021'의 임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 승인을 신청했다. 해당 임상은 메드팩토가 처음으로 리드 파이프라인인 백토서팁이 아닌 차세대 파이프라인의 임상 개발을 본격화하는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올 하반기엔 Fc 이중 융합 단백질 'MP010'의 임상 1상 IND 신청도 뒤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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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 강청희 전 공공조직은행장, 신임 건보공단 이사장 임명
보건복지부가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제11대 이사장에 의사 출신인 강청희 전 한국공공조직은행 은행장(사진)을 임명했다. 임기는 2026년 7월 20일부터 2029년 7월 19일까지 3년이다. 1964년생인 강 신임 이사장은 임상과 행정을 두루 경험한 보건의료 정책 전문가로 평가된다. 연세대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 대학원에서 의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혜민병원 진료부장·흉부외과장과 연세서울의원 원장 등을 지냈다. 흉부심장혈관외과 전문의인 그는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 부회장, 대한의사협회 총무이사와 상근부회장 등 의사단체에서도 다양한 역할을 맡았다. 공공부문도 용인시 기흥구보건소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급여상임이사, 한국공공조직은행 제2대 은행장 등을 역임하며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더불어민주당 보건의료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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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따가워" 맨발 상처 그냥 뒀다가 다리까지 퉁퉁…여름철 급증하는 이 병
[정심교의 내몸읽기]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만 되면 피부에 크고작은 상처가 나기 십상이다. 벌레·곤충에 물리거나 나뭇가지에 쓸려 찰과상을 입고, 습한 환경에 발가락에 무좀이 생기면서 피부 장벽이 파괴될 수 있어서다. 여기에 땀을 흘리거나 습한 환경에 노출되면 세균이 약해진 피부 장벽을 뚫고 침투해 감염을 일으키는 '연조직염'(또는 봉와직염·봉소염)을 유발할 수 있다. 과연 연조직염은 어떤 질환이고, 어떤 과정을 거쳐 감염될까. 연조직염은 피부에 균열이 생겼거나 피부가 상처, 화상, 물집, 벌레물림, 수술 상처 등으로 세균이 피부의 진피층과 피하조직을 침범하면서 염증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피부가 붉게 부어오르면서 반짝이는 특징이 나타난다. 세균이 침범한 부위에 홍반, 열감, 부종, 압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에 상주하는 정상세균, 감염된 세균의 독소가 연조직염을 유발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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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의사인 줄" AI 가짜 전문가 광고 금지…마약류 불법유통엔 과징금
식약처 2026년 하반기 주요 업무 보고 앞으로 GMO 성분이 남지 않은 식품에도 GMO 원료 사용 여부가 표시된다. 의료용 마약류 취급자가 이를 불법 유통하거나 자의적인 목적으로 사용하면 업무정지 이외에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도록 법 개정이 추진된다. AI(인공지능)를 이용한 '가짜 전문가 광고'는 식품을 시작으로 의약품·화장품·의료기기에까지 전면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6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이런 내용의 하반기 핵심 정책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식약처는 첫째,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건강 보호를 위해 GMO 성분이 남지 않은 식품까지 GMO 성분 표시 대상을 확대한다. 오는 12월 31일부로 국내 간장에 적용하고 이로부터 1년 뒤 당류, 식용유지류까지 시행한다. 수입 제품도 GMO 사용 여부 확인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상 첫 담배 유해성분 공개도 10월로 예정돼있다. 20개 업체 465개 제품을 대상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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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오창공장에 1400억 투자…차세대 면역글로불린 인프라 구축
GC녹십자가 미국 시장을 겨냥해 고농도(20%) 피하주사형 면역글로불린(SCIG)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한다. GC녹십자는 16일 충청북도 도청에서 충청북도·청주시와 청주시 내 중장기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오창공장에 2026년~2033년까지 8년간 총 5300억원을 투자한다. 이 중 20%인 1400억원은 SCIG 생산 설비 구축에 투입하며, 중장기 연구개발(R&D)을 함께 진행한다. GC녹십자는 최근 'THE FAB FIVE(더 팹 파이브)' 선언을 통해 시장 가치와 전략적 중요도가 높은 5대 최우선 순위 파이프라인을 재정립하면서 '20% SCIG(GC5136B)'를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상위 자산으로 선정했다. 이번 대규모 설비투자로 SCIG 전용 라인 구축 및 상용화 로드맵이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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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코로나 백신 피해 신고 4000건 접수…품질관리 개선안 준비"
[질병청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 이재명 대통령 "코로나 백신 피해는 모두의 책임" 임승관 질병청장 "품질관리 개선안 논의 중…9월 발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관련 정부의 재심의가 이뤄지며 약 4000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감사원 감사에서 코로나19 유행 당시 이물질이 포함된 백신이 접종되는 등 품질 관리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오는 9월 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승관 질병청장은 16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진행된 하반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관련 피해 보상 신고 건수는 약 4000건(신규 심의 2200건, 재심의 1800건"이라며 "오는 9월 백신 품질관리·안전접종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질병청은 지난해 10월 시행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특별법에 따라 보상·재심위원회를 설치해 관련 사례를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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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자 900명대로…폭염에 '중증·만성질환' 악화 우려
온열질환 933명…사망자 3명으로 증가 중증·만성질환, 폭염 취약군…협심증·고혈당 위험 고령자 기립성 저혈압→낙상 우려…2차 합병증 가능성도 본격적인 무더위에 온열질환자 수가 900명을 넘어섰다. 8월까지 환자 수가 급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폭염 취약군'인 중증·만성질환자의 합병증 발생 위험이 확대될 수 있단 우려가 나온다. 16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에 따르면 전날(15일) 기준 올해 누적 온열질환자 수는 933명이다. 이 중 사망자는 총 3명으로 늘었다. 질병청은 "전년 동기 대비 환자·사망자 수가 많진 않지만 앞으로 본격적으로 온열질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폭염)취약계층에 대해 예방수칙을 지속해서 안내하며 환자 발생과 사망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국민 소통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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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만 간호조무사들 "학력 제한 없애고, 전문적 품격 실현할 것"
대한간호조무사協, 창립 53주년 기념식서 한목소리 간호조무사들이 '학력 제한'을 철폐해달라고 정부와 국회에 한목소리를 냈다. 또 이들은 지역사회에서 간호조무사가 돌봄의 핵심 주역이어야 한다고도 다짐했다. 94만 간호조무사 단체인 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16일 창립 53주년을 맞아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 및 제1회 간호조무사 간호실무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이런 메시지를 냈다. 이 협회 곽지연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53년간 간호조무사들은 국민이 아플 때 가장 먼저 만나는 보건의료의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묵묵히 수행해왔다"며 "우리 협회는 94만 간호조무사의 자긍심을 일깨우고 국민의 건강한 내일을 지탱하는 가장 단단한 기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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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비만약 급여 검토…병원서 또 CT·MRI 안 찍어도 된다"
보건복지부, 대통령에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 자살률 하락 추세 공고화·응급의료센터 확대·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등 추진 편의점 상비의약품 11개 품목에서 최대 20개 품목으로 확대 정부가 고도비만 치료제의 건강보험 급여화를 검토한다. 이전 병원에서 촬영한 CT(컴퓨터단층촬영) 등은 다른 병원에서 공유할 수 있게 해 과도한 중복 촬영과 방사선 노출을 막는다. 자살 예방 안전망을 강화하고 응급·분만의료체계 구축 등을 강화한다.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등을 추진하고, 편의점 같은 소매점에서 판매하는 안전상비약의 종류도 최대 20개까지 확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