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기후변화에 5월 기습 냉해 잦아져 한 달 새 보험금 1242억 '눈덩이' 농작물재해보험금 지급액이 눈덩이처럼 커지면서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가 직접 사과농가를 찾아 손해율 파악에 나섰다. 17일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농작물재해보험 지급보험금은 1243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농협손보의 농작물보험 원수보험료 1조4466억원의 약 10%가 5월 한 달만에 지급된 셈이다. 지난해 같은달 지급보험금 2009억원보다 줄었지만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5월 농작물재해보험 지급보험금이 300억~600억원 수준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매우 가파른 상승이다. 특히 5월 사과·배·단감·떫은감 등 과수4종에 대한 지급보험금이 336억4000만원으로 파악됐다. 과수4종에 대한 지급보험금은 지난해에도 594억원에 달하는 등 전체 농작물재해보험 지급보험금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농업시설 다음으로 높았다. 이밖에 마늘과 양파, 고추 등 채소 15종에 대한 지급보험금은 올해 5월 1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0억원보다 늘었다. 농협손보는 이 같은 현상이 이상 기후로 인한 냉해 피해가 최근 들어 잦아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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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인천 지역 어르신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15일 인천 서해구에 위치한 가좌노인문화센터를 방문해 혹서기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한 보양식 나눔과 행복상자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오는 9월 인천 청라국제도시 본점 이전을 앞두고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4월부터 인천지역에서 이어오고 있는 릴레이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인천 연희노인문화센터 벽화 조성, 5월 인천 서구 강남시장 환경개선 활동, 6월 인천 가좌청소년센터 벽화 조성에 이어 이번 초복 맞이 보양식 나눔까지 4개월 연속으로 인천 지역사회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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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예·적금 상품 금리 0.25~0.3%P ↑…기준금리 인상 반영
우리은행이 정기예금·적금 등 수신상품 금리를 최대 연 0.3%포인트(P)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P 인상하자 발빠르게 후속조치에 나선 것이다. 우리은행은 이날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수신상품 금리를 오는 20일부터 조정한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했다. 시행일 이후 신규·재예치·회전 적용분부터 새 금리가 적용된다. 인상 폭은 상품군별로 다르게 적용된다. 머니클립통장 등 입출금이 자유로운 입출식 상품은 기간별 기본금리에 연 0.25%p가 인상된다. 정기예금·적금 등 거치식·적립식 상품은 최대 연 0.3%p가 인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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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농업금융 지원 6억달러 조달…역대 최저 가산금리
NH농협은행이 6억달러(약 8953억원) 규모의 글로벌 농업지원 소셜본드를 발행했다. 16일 NH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 채권은 3억달러 규모의 3.5년 만기 변동금리채와 3억달러 규모의 5년 만기 고정금리채로 구성된 듀얼 트랜치(Dual-Tranche) 방식으로 발행됐다. 3.5년물은 SOFR(미국 국채 담보부 익일 금리)에 60bp(1bp=0.01%포인트)를 더한 변동금리, 5년물은 동일 만기 미국 국채금리에 42bp를 가산한 연 4.704%의 고정금리로 정해졌다. 농협은행 측은 글로벌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변동·고정금리 구조와 꾸준한 해외 공모채 발행으로 쌓은 시장 신뢰를 바탕으로 모집금액의 약 5배인 총 32억달러의 투자 주문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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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키호테'·'유니클로'서 결제하고 최대 20만원 받자
네이버페이, 'Npay 머니카드' 프로모션 실지 오는 10월까지 진행… 최대 20만원 페이백 오는 10월까지 일본 여행에서 네이버페이를 사용하면 최대 2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다. 네이버페이(Npay)는 일본에서 'Npay 머니카드'로 결제 시 최대 20만원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0월14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다. 여름 휴가철부터 추석 연휴에 걸친 해외여행 성수기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모션 기간 일본에서 'Npay 머니카드'로 결제한 누적 금액에 따라 최대 10만원까지 포인트 페이백 혜택이 제공된다. 'Npay 머니카드'로 처음 결제하는 사용자에게는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포인트를 추가로 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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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발급? 이젠 '토스'에서 해요… 이용자 수 11배 증가
토스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가 출시 후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토스는 PC 기반 카드 비교추천 서비스 '카드라운지' 방문자 수가 초기 대비 11배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토스 카드라운지는 토스 앱(애플리케이션) 내 카드 비교·추천·발급이 가능한 카드 홈의 확장판이다. 복잡한 카드 혜택과 약관을 큰 화면에서 비교하고 추천해주는 서비스다. 특정 카드사에 국한하지 않고 신용·체크카드 전반의 정보를 폭넓게 노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조회할 수 있는 카드 종류는 출시 첫 달 대비 약 6배 늘어 이용자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지난해 7월 정식 오픈 이후 지난달까지 약 1년간 카드라운지 월간 방문자 수는 출시 첫 달 대비 약 11배 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런 성장은 광고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출시 초기에는 프로모션을 중심으로 이용자가 유입됐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별도 마케팅 없이도 이용자가 스스로 찾아오는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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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실패한 분들 끝까지 쫓을 건가…포용금융 넓혀야"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채무조정을 둘러싼 도덕적 해이 논란에 대해 "실패한 분들, 빚도 감당하지 못하고 기반을 잃어버리신 분들을 과연 계속 쫓아다닐 거냐"며 "적절히 정리하고 다시 새출발하는 제도를 만들어야 사회가 유지된다"고 16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뉴스공장 겸손은 힘들다'에 출연해 "포용금융은 크게 보면 금융의 범위와 경계를 넓히는 것"이라며 "지금은 금융이 고신용자와 담보가 많은 사람들에 집중되다 보니 많은 분들이 떨어져 나가고 배제된다"고 이같이 밝혔다. 이 위원장은 "금융의 역할은 위험을 회피하는 게 아니라 위험을 측정, 평가, 관리, 부담, 구조화해서 가능한 한 많이 금융 안으로 들이고 그 안에서 다시 신용이 되는 분들은 더 올라갈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은행이 너무 좁게 받다 보니 제2금융권이나 다른 쪽에서 고금리로 높여 가고 이를 감당 못하면 지하경제로 떨어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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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7개 반기 최우수' 본부장, 최초로 뉴욕 지점장 재발령된 이유?
[금융강국코리아]⑦- 우리은행 뉴욕지점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공급망 재편 속 국내 금융권의 해외사업 전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현지 교민과 지상사 대상 소매금융 중심 모델에서 CIB(기업금융), 우량 로컬 기업, 인프라 금융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중심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다. 머니데일리가 K금융의 최전선을 직접 찾아 새로운 성장 모델과 생산적 금융의 실체를 짚어본다. "제가 오랫동안 인사부에 있었고 승진도 비교적 빨랐는데, (미국 발령 후) '영업 잘하나 보자'라는 주변의 시선에 대한 동기가 컸죠. 실제 필드에 와보니 엄청 힘들더라고요. 첫 해에 거의 2만5000마일에서 3만마일(약 4만~4만8000㎞) 가까이 직접 영업을 뛰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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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발전소 딜 따낸 우리은행…지상사 영업 넘어 글로벌 IB로
[금융강국코리아]⑦- 우리은행 뉴욕지점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 심화와 공급망 재편 속 국내 금융권의 해외사업 전략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과거 현지 교민과 지상사 대상 소매금융 중심 모델에서 CIB(기업금융), 우량 로컬 기업, 인프라 금융을 아우르는 '생산적 금융' 중심으로 체질이 바뀌고 있다. 머니데일리가 K금융의 최전선을 직접 찾아 새로운 성장 모델과 생산적 금융의 실체를 짚어본다.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도 가장 화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타임스퀘어 근처엔 JP모건체이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웰스파고, 바클레이스 등 내로라 하는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다. 뉴욕에 모여든 전 세계 은행은 4800여개에 이른다. 우리은행 뉴욕지점은 바로 이들 속에서 50년째 단단히 뿌리를 내리며 한국계 은행의 위상을 세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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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대출 규제완화 필요" vs "또다른 집값 상승 유발"
금융위, 부동산정책 대토론회… "전세대출은 취약계층·지역 기준으로 선별지원 나서야" 가계대출 총량·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은 실효성 지적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을 유지하면서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까지 지킬 수 있을지를 놓고 정부와 전문가, 시민들이 토론에 나섰다. 청년대출과 전세대출을 선별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 반면 공급부족 상황에 집값만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고가주택, 다주택자, 거액대출자를 대상으로 거시건전성 관리부담금을 부과해 대출수요를 제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15일 금융위원회는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열고 △청년대출 규제 △전세대출 규제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규제 △가계대출 총량관리 △거시건전성 부담금 도입 등을 놓고 토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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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넘은 코픽스… 주담대 변동금리 뛴다
1년5개월만에 돌파, 6월 신규취급액 기준 0.15%P 상승 은행권, 금리 줄인상… 한도 축소도 본격화, 대출난 가중 지난 6월 코픽스(자금조달비용지수) 금리가 지난해 1월 이후 처음으로 3%를 넘어섰다. 기준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커지면서 시장금리가 빠르게 상승했기 때문이다. 은행권이 자체적으로 가계대출을 옥죄는 데다 금리까지 오르면서 차주들이 느끼는 대출문턱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전국은행연합회는 '6월 신규취급액 기준 코픽스'가 3.05%로 전월(2.90%)보다 0.15%포인트(P) 올랐다고 공시했다. 코픽스 금리가 3%를 넘어선 것은 지난해 1월(3.08%) 이후 1년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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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탈규제 완화 급한 캐피탈, 중소렌터카 상생 나선다
금리 인하·원금상환 유예 지원 렌터카연합회, 반대 입장 철회 캐피탈업계가 중소렌터카업체를 위한 상생금융에 동참한다. 업계의 숙원인 렌탈자산 취급한도 완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다. 전국렌터카연합회(이하 전국연합회)는 캐피탈업계의 상생금융 지원을 전제로 렌탈규제 완화에 반대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여신금융협회와 전국연합회는 중소렌터카 사업체를 위한 상생금융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두 협회는 상생금융 지원내용에 공감했으며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캐피탈사가 중소렌터카의 대출금리를 낮추고 원금상환은 약 6개월간 유예하는 방안이 담겼다. 캐피탈의 렌터·리스차량 사고발생시 중소업체가 수수료 없이 대차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도 있다. 현재는 대기업 계열 회사 위주로 대차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이를 중소형렌터카 사업자에도 배정해달라는 것이다. 이외에 캐피탈이 중소형렌터카의 대출한도를 우대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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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금융 절연' 어디까지…청년 대출·이주비 규제 해법 충돌
(종합) '부동산과 금융의 절연'을 유지하면서 실수요자의 주거 사다리까지 지킬 수 있을지를 놓고 정부와 전문가, 시민들이 토론에 나섰다. 청년 대출과 전세대출을 선별적으로 풀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온 반면 공급 부족 상황에 집값만 다시 자극할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고가주택, 다주택자, 거액 대출자를 대상으로 거시건전성 관리 부담금을 부과해 대출 수요를 제한하자는 제안도 나왔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부동산 정책 국민 대토론회'를 열고 △청년 대출 규제 △전세대출 규제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규제 △가계대출 총량관리 △거시건전성 부담금 도입 등을 놓고 토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