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올해 들어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 역대 최대 행진 뷰티 플랫폼 할인·배송 경쟁 격화…오프라인은 외국인 특화 상권 성수·홍대 중심으로 확대 국내 화장품 온라인 쇼핑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K뷰티 열풍에 주요 플랫폼들의 대규모 할인 경쟁이 더해지면서 소비자들이 올리브영 중심의 오프라인 구매보다 온라인에서 가격과 혜택을 비교해 구매하는 소비 패턴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온라인이 판매의 중심 채널로 떠오르면서 오프라인은 제품을 체험하고 브랜드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역할이 재편되는 모습이다. 18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국가통계포털(KOSIS) '5월 온라인쇼핑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화장품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조5661억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36.6% 증가했다. 관련 통계가 개편된 2017년 이후 최대 규모다. 같은 기간 전체 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10.3%)을 크게 웃돌며 화장품이 온라인 소비 확대를 견인했다. 올 들어 성장세는 더욱 가팔라지고 있다. 화장품 온라인 거래액은 1월 1조2790억원, 2월 1조1928억원, 3월 1조3223억원, 4월 1조3366억원에 이어 5월까지 매달 최대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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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맛 그대로" 영토 넓히는 무알코올…오비·하이트 '정면승부' [핑거푸드]
오비맥주,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리뉴얼 출시…온·오프라인 채널로 확대 하이트진로, 신제품 '테라제로' 병 출시 10일 만에 90만병 완판 기록 식당 등에서도 논알코올 맥주 열풍…양사, 시장 선점 경쟁 치열해질듯 K푸드', 맛만 있는 건 아닙니다. 식품을 만드는 회사들을 들여다보면 재미있는 스토리도 많습니다.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요리해드립니다. 간편하게 집어드시기만 하세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취하지 않는 논알코올 맥주를 즐기는 추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논알코올이 주류 시장 대세로 떠오르면서 주류업계의 시장 선점 경쟁이 뜨겁다. 오비맥주가 인기 제품인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를 리뉴얼하며 시장 굳히기에 나선 가운데, 하이트진로 역시 신제품 '테라제로' 병 제품 출시 10일만에 초도 물량 90만병을 완판하며 맞불을 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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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긴급 수혈' 홈플러스, 정상화 가능할까
67개 점포 영업 정상화 난망... 회생안 연장 후 전면 영업 재개 어려울 듯 상품 공급 정상화 최우선 과제... 고강도 자구책+MBK 추가 자금 지원 필요 홈플러스가 오는 20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 폐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제기한다. 대주주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가 합의해 법원이 항고 조건으로 제시한 '2000억원 긴급운영자금(DIP) 조달'을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지난 16일 MBK는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DIP 2000억원 전액에 대한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메리츠 3사(화재·증권·캐피탈)는 이사회를 열어 DIP 2000억원 대출 승인안을 의결했다. 양사 합의는 홈플러스 정상화 테스크포스(TF) 단장인 더불어민주당 유동수 의원의 적극적인 중재와 조정으로 결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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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슨, 서울대입구 출점…수도권 핵심상권 공략 속도
프리미엄 디저트 브랜드 벤슨이 서울대입구점을 새롭게 열며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속도를 낸다. 7~8월 두 달 동안 수도권 주요 상권에만 5개 매장을 추가하며 고객 접점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벤슨은 16일 서울대입구점을 오픈했다. 이어 23일 △서현점을 열고 다음 달에는 △위례점 △이태원점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달 9일 문을 연 목동점까지 포함하면 7~8월 사이 수도권 핵심 상권에 총 5개 신규 매장이 들어선다. 신규 매장은 대학가와 주거지역, 복합상권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출점했다. 기존 매장들의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오프라인 확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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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창사 이래 첫 노조 설립…"인원은 줄었는데 업무 강도 세져"
스타벅스코리아에 노동조합이 설립됐다. 인원이 줄면서 노동 강도는 세졌지만 임금이 오르지 않고 있다며 노동조합을 통해 사측에 근로조건 개선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16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이날 민주노동조합총연맹 소속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화섬식품노조) 산하에 스타벅스지회가 설립됐다. 스타벅스지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조합원 가입 신청을 받고 있다. 현장 파트너는 물론, 지원센터 등 본사와 매장 직원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스타벅스지회는 설립 선언문에서 "우리는 그동안 수차례 트럭시위, 화환시위 등 방법으로 회사에 개선을 요구해왔다"며 "매번 회사는 '공감회'라는 허울뿐인 방으로 파트너들과의 소통창구를 제한했고 직접적인 해결방안보다 어르고 달래는 방법으로 당장의 이슈를 무마해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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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수혈 홈플러스, 20일 법원에 회생계획 폐지 항고
홈플러스 "회생안 연장 결정 이후 영업 재개 일정 수립"...잔존사업 M&A 추진 홈플러스가 오는 20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계획 폐지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제기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주주 MBK파트너스(이하 MBK)와 최대 채권자 메리츠금융그룹(이하 메리츠)가 합의해 법원이 항고 조건으로 제시한 '2000억원 긴급운영자금(DIP) 조달'을 완료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이날 MBK는 홈플러스 회생에 필요한 DIP 2000억원 전액에 대한 연대보증을 제공하기로 결정했고, 메리츠 3사(화재·증권·캐피탈)는 이사회를 열어 DIP 2000억원 대출 승인안을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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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만두 등 27개 품목 최대 12% 가격인상
CJ제일제당이 햇반과 만두, 생선구이 등 8개 카테고리 27개 품목의 가격을 평균 8% 인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햇반 한 개 가격(210g,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상 유통채널 평균가)은 1959원에서 2194원으로 오른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품목별 가격 인상률은 햇반 12%, 만두 4.6%, 생선구이 8.4% 등 4.0%에서 최대 12% 수준이다. 인상된 가격은 대형마트의 경우 이달 30일부터, 편의점은 다음달 1일부터 적용된다. 이번 가격 조정은 주요 원·부재료 가격과 나프타 등 포장재 비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지속된 데 따른 결정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다만 학생 등 젊은 소비자층의 이용이 많은 편의점 대표 품목인 햇반 컵반, 디저트 제품 등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했다. 또 고추장, 된장, 쌈장 등 장류와 냉장·냉동면 제품도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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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미국 로비기업 낙인 유감...국내 대기업보다 규모 적어"
"미국 행정부와 상하원 로비는 합법적 활동" 입장 '천문학적 로비금' 지적 사실 아냐...올해 1분기 집행액 109만달러 쿠팡이 모회사 쿠팡Inc가 미국 정부와 의회에 '천문학적 로비'를 했다는 지적을 반박했다. 미국에선 정관계 로비가 합법적인 활동이며 그 규모도 국내 대기업보다 크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쿠팡Inc는 16일 입장문을 내고 "전 세계적으로 1만5000개 이상 기업과 단체, 주요 다국적 기업이 미국에서 합법적 로비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쿠팡Inc만 유일무이하게 로비 활동을 하는 것처럼 잘못 묘사되고 있어 유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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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2년 연속 중간배당…936억원 주주환원
에이피알이 2년 연속 중간배당을 실시하며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간다. 상장 이후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병행하며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00억원이다. 에이피알은 16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보통주 1주당 2500원의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총 배당금은 약 936억원이다. 배당 기준일은 다음달 3일이며 배당금은 같은달 31일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중간배당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실시하는 것이다. 에이피알은 안정적인 실적과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기업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주주친화 정책을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이피알은 지난해 상장 이후 현금배당과 자사주 취득·소각을 병행해왔다. 이번 배당 이전까지 자사주 매입과 소각에 약 3100억원을 투입했으며 이번 중간배당을 포함한 상장 이후 누적 주주환원 규모는 약 40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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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 2000억 호흡기 달았지만…"티메프 사태 재연?" 협력사 떠는 이유
홈플러스가 2000억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DIP) 확보 가능성을 높이며 회생의 불씨를 살렸지만 중소 협력업체들의 대금 회수 우려는 여전하다. 해당 자금은 회생절차를 유지하기 위한 운영자금 성격인 만큼 장기간 미정산 상태인 협력업체 납품대금 지급으로 이어질지는 불투명해서다. 회생절차가 무산될 경우 과거 티몬·위메프(티메프) 사태처럼 상거래 채권 회수율이 크게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회생 전문가들은 2000억원 규모의 DIP를 '충분한 자금'으로 보기는 어렵지만 협력업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최소한의 마중물 역할은 할 수 있다고 평가한다. 이정엽 회생전문 변호사는 "2000억원이 부족하다는 시각도 있지만 0원보다는 무조건 낫다"며 "상거래 채권자들에게 조금이라도 자금을 회수할 시간을 벌어준다는 점에서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다만 "추가 자금 투입이 이뤄지지 않으면 과거 티메프 사태처럼 협력업체들의 연쇄 부실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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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억 긴급 수혈' 홈플러스, 한숨 돌렸지만…"회생엔 턱없이 부족"
67개 점포 영업 정상화 난망... 회생안 연장 후 전면 영업 재개 어려울 듯 상품 공급 정상화 최우선 과제... 고강도 자구책+MBK 추가 자금 지원 필요 홈플러스가 극적으로 긴급운영자금(DIP) 2000억원을 조달하게 되면서 '이번주 중 파산'이란 최악의 시나리오는 피했다. 하지만 남은 67개 점포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중론이다. DIP 2000억원은 '마중물' 수준이며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 급여 삭감 등 고강도 자구책과 최대주주 MBK의 추가 자금 지원이 이어져야 회생의 불씨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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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먼저 통했다…K웰니스 브랜드 '미옥', 더현대서울 팝업
K웰니스 브랜드 미옥(Miok)이 국내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한다. 미옥은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여의도 더현대서울 1층에서 단독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팝업에서는 대표 제품인 '아이엠 파인 샴푸', '아이엠 레디 헤어 퍼퓸 미스트', '아이엠 오케이 아이패치' 등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미옥은 해양 바이오 기술과 한국의 셀프케어 문화를 접목한 K웰니스 브랜드다. 피부와 두피, 라이프스타일을 하나의 경험으로 연결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K헤어케어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해양 심층수와 제주 해조류 추출물 7종을 활용한 두피 케어 제품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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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 로봇' 시대 준비하는 삼성웰스토리…포스텍·연세대와 협력
삼성웰스토리가 포항공과대(포스텍)·연세대와 손잡고 로봇과 AI(인공지능)를 활용한 미래 급식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과 학계가 함께 로봇·AI 기반 주방 자동화 기술을 공동 연구하고 이를 실제 급식 현장에서 검증해 미래형 급식 운영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휴머노이드 기반 키친로봇에서 급식로봇까지 연구 범위를 넓혀 푸드테크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텍은 휴머노이드와 로봇 제어기술을 활용해 급식 자동화 운영 시스템과 AI 학습 데이터 체계를 구축하고 연세대는 로봇 조리에 적합한 메뉴와 자동화 장비에 특화된 위생·안전 표준 운영절차(SOP)를 개발한다.